걸리버
CDMA 관련 단말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출시한 PCS단말기인 「걸리버」는 한글 단문메시지(SMS)기능을 채택, 사용의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이 제품(모델명 HGP1100)은 1셀배터리를 채택하고도 사용시간이 최대 58시간이고 연속통화는 2백40분을 실현했으며 크기도 1백25C+0kbps4, 무게는 1백35g을 실현하는 등 슬림화를 실현했다.
이 PCS단말기는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워 세이버기능을 채택한 것을 비롯해 바이오리듬 정보기능, 오리지널 멜로디 입력기능, 지역번호 확인기능 등을 구비했다.
한편 현대전자는 이번 제품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CDMA 관련 단말기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는 데 이어 4종의 후속모델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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