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터 전문업체인 신광전자(대표 이기형)가 최근 각종 이동통신 단말기 및 무선호출기 소형화를 위한 핵심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4파이급의 초소형 진동모터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신광전자는 오는 3월까지 총 6억원을 투자해 현재 월 10만개 규모에 불과한 4파이 진동모터 생산량을 월 30만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신광전자는 이를 위해 이달초에 3억원을 투자해 15일까지 월산 10만개 규모의 4파이 진동모터 생산라인 1대를 증설, 본격 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께에도 3억원을 투자해 같은 규모의 생산라인을 추가증설, 현재 1개라인을 가동중인 4파이 진동모터 생산라인을 총 3개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광전자는 이번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용으로 월 5만개씩 공급해온 삼성전자에 대한 공급물량을 내달부터 월 10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LG전자부품을 통해 초소형 이동통신 단말기인 「스타텍」용으로 월 5만개씩 수출하고 있는 美 모토롤러社에 대한 공급물량도 이달중에 월 10만개 규모로 늘리고 오는 3월 이후부터는 월 20만개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신광전자의 이기형사장은 『삼성전자와 모토롤러社가 모두 월 10만개씩 공급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그동안에는 생산량이 부족해 이들 업체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었다』며 『특히 모토롤러社의 경우 오는 3월께부터 주문 물량을 월 20만개 가량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돼 생산라인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 회사가 지난해 8월부터 생산에 나선 4파이급 진동모터는 LG전자부품과 협력,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한 직경 4㎜ 길이 20㎜ 크기의 초소형 제품으로 기존 6파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환급 행사에 휴대폰 개통 30% 증가...반도체 낙수효과 휴대폰 시장으로
-
2
삼성 휴머노이드 로봇, 쿠팡 물류센터서 일한다
-
3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제 막 시작” “59만전자·400만닉스 간다”
-
4
4500명 달린 '키보토스 런'... 블루 아카이브, 게임 넘어 기부·건강 잇는 선한 영향력
-
5
현대차그룹, 美 시장 점유율 12% 육박…하이브리드로 톱3 넘본다
-
6
라인업 이어 브랜드도 바꾼다…LG전자, 로봇청소기 '홈봇'으로 재출격
-
7
이재용 “韓-伊, 첨단 산업 협력 확대 가능”…李대통령, 즉석 간담회도
-
8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호남으로”…정부 주도 회의 개최
-
9
삼성D,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RGB 올레도스' 투자 추진
-
10
李대통령, 선행매매 기자들에 “주가조작 패가망신…저질렀으면 자수하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