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로빈스, 마틴 로렌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에이스 벤츄라 2」와 「너티프로세서」의 각본을 썼던 스티브 오데커크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뜻밖에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닉 빔(팀 로빈스)은 가출한다. 그런 닉에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막 강도짓을 시작한 티 폴(마틴 로렌스)이 나타난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빈곤한 처지인 둘은 의기투합해 좌충우돌식 강도짓을 일삼는다. 이후 닉의 아내를 빼앗아간 남자 필립을 혼내주려고 고민하던 두 사람은 결국 필립의 비자금을 털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은 완벽한 팀워크로 도둑질에 성공,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되는데∥.
피카디리, 중앙, 키네마 등 서울지역 14개 극장과 부산극장, 대구 제일극장, 광주 신동아극장, 대전 제일, 동보극장 등에서 10일 동시개봉될 예정.(브에나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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