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대학정보화] 동양공업전문대

동양공업전문대학(학장 안교환)은 지난 30여년동안 시대에 걸맞는 첨단분야 중견인재를 양성해온 대표적인 전문대학이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학과는 공장자동화과를 비롯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전산경영기술공학부 등을 학부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학부는 세부전공별로 나눠져 학생들의 전공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장자동화과는 메카트로닉스와 제어계측전공으로 나눠져 있고 전기전자통신공학부는 전기, 전력전자, 전자, 반도체, 전파통신, 정보통신 등이며 전산경영기술공학부는 전자계산, 경영정보시스템, 인터넷정보, 테크노경영, 멀티미디어전공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동양의 정보화교육은 지난 82년으로 거술러 올라간다. 82년 데이터제너럴사의 NOVA-3 시스템을 도입, 전산실을 개설한 이래 전자, 통신등 전산교육을 시작으로 현재는 입시전형에 성적처리와 수강신청, 도사관관리에 이르는 모든 학사업무도 전산화 했다.

동양이 정보화대학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지난 92년 학내 백본망을 기반으로한 「동양네트워크(DYNet)」를 구축하면서 부터. 동양은 이 시기에 호스트컴퓨터를 중심으로 교내 모든 컴퓨터를 유기적 연결, 운영을 가능하게 했으며 학사업무 전산화와 교수연구, 전산교육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또 95년에는 DYNet을 교육전산망과 연결, 초고속망인 E1급의 전용회선을 접속, 운영하면서 특히 지난 96년에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정보를 기반으로한 가상대학 구축을 위해 통신망 기반을 ATM백본으로 교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동양은 지난 96년 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정보통신분야 우수대학으로 면모를 갖추었으며, 교육부에서도 우수공업계 대학 및 정원자율화대학외에 특성프로그램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양은 인성을 중시하는 기술교육을 모토로 삼고 있어 일반 공업계 대학의 기술일변도를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인성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또 대학 특성상 2년간의 단기과정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식 교육을 통해 현장교육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졸업과 동시에 현업참여가 가능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실천교육은 지난 96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 마이크로마우스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양은 지난 96년부터 졸업작품 전시회를 「테크노 엑스포」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곳에서 모든 학과의 졸업작품전을 개최함으로써 전문대학의 기술교육 수준을 가늠하고 현장에서 프로젝트 및 기술자문 의뢰와 산업체의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동시에 마련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회시키고 있다. 동양은 오는 99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한 「99 동양 아카데미 엑스포」를 준비, 재학생과 동문이 하나되는 축제마당을 계획하고 있다.

전문대학을 선도하고 있는 동양은 정보화교육에 있어 최고 자리를 고수하면서 산업기술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한 실천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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