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및 고압콘덴서 전문업체인 성문정밀(대표 신동오)은 지난 22일 「WBF(World Best Factory) 2000 SCHOOL」 입교식을 갖고 사내 경영정보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LG그룹의 협력으로 사내 경영정보화를 꾀해온 성문정밀은 이 경영혁신운동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확산시켜 내년 5월까지 1차적인 기본직무교육을 마치고 지속적으로 응용범위를 확대해 자율혁신활동의 체질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성문정밀은 지난 1년간의 경영정보화로 생산부문의 능력이 30% 이상 향상된 효과를 거뒀고, 의결체제도 기존 사장 1인체제로 이뤄지던 폐단이 없어지고 전사원의 관리화 및 합리화를 통해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공장면적도 30%가량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 운동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체제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경영정보화 과정을 통해 올해 1인당 부가가치 생산액이 경영정보화를 시작하기 전인 95년의 1백75만원에 비해 1백50%가량 늘어난 4백40만원으로 늘어났고 매출액도 95년에 비해 1백45% 늘어난 1백1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불량률도 지난 96년 상반기의 70ppm에서 올년 상반기에는 15ppm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문정밀은 이같은 경영혁신운동을 내년부터는 중국, 멕시코 현지공장에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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