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정순환)는 지난해부터 아모퍼스 코어 응용범위가 넓어지기 시작한 데 힘입어 올해 아모퍼스 코어에서 지난해보다 1백50% 증가한 총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세계시장에서 고도로 안정된 전원출력 및 높은 전력효율과 역률을 필요로 하는 전원공급장치를 중심으로 아모퍼스 코어에 대한 응용분야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1백% 증가한 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유유는 내년에도 대만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전체 아모퍼스 코어 매출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선에 머문 내수판매 비중도 내년에는 1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유의 한 관계자는 『최근 노트북PC용 어댑터 및 카스테레오에 내장되는 EMI박스 등에도 본격 채용되기 시작하는 등 응용분야가 점점 넓어지면서 내수판매 물량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