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정보통신기술 표준화기구가 될 「아시아, 태평양전기통신표준화회의」가 발족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태전기통신표준화회의는 내년 2월 태국 방콕에서 창립 총회 및 1차 회의를 가지는 한편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공동체(APT)에 가맹하고 있는 33개 국, 지역의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이 이 회의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의는 일본 우정성의 제안으로 발족하는 기구로 앞으로 차세대 휴대전화 등 21세기 초 실용화될 예정인 첨단기술의 아시아지역 표준규격 마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정성은 자국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일단 아시아 표준으로 육성하고, 이어 가맹국의 지원을 받아 국제표준화하기 위해 이 기구의 설립을 제안했다.
<신기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