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엔지니어링(대표 정규태)이 최근 사료, 육가공업체인 (주)선진과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계약을 맺고 본격 구축에 나섰다.
이 회사는 미국 SSA의 최신 ERP패키지인 「BPCS 6.0」과 「델파이」개발툴을 이용해 어음, 외자, 원가, 품질, 고정자산, 설비관리 및 공장자동화(FA)인터페이스 응용프로그램을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관된 ERP시스템 구현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약 10억여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공급되는 BPCS 6.0의 모듈은 물류판매용7개 모듈, 회계분야 6개 모듈, 생산분야의 5개 모듈 등 총 18개 모듈이다. KCC측은 선진이 자체 구축한 생산공정관리용 분산제어시스템(DCS)에 ERP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ERP프로젝트는 (주)선진사료 본사와 이천 및 논산공장, 김포, 포천, 덕산, 나주, 영천의 물류센터를 연결하게 되며, 내년 12월까지 1년 동안에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주)선진은 사료, 클린포크, 육가공 등을 주사업으로 하며 연간매출 1천9백억원 규모의 중견 제조업체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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