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정보기기간 데이터 직접 송수신 기술인 「젯센드」의 윈도용 베타버전을 발표했다고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공동노력으로 개발된 윈도용 젯센드는 프린터,스캐너등 이 전송 프로토콜을 채용한 정보기기에서 직접 전자우편 박스에 윈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받은 텍스트나 그래픽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이 결과 이용자는 전자우편으로 이 메시지를 받아 보거나 프린팅이 가능하게 된다.
이 베타버전은 일차적으로 MS의 「메시징 API」프로토콜에 기반한 전자우편 시스템을 지원하며 앞으로 비디오,오디오와 더 많은 텍스트 포맷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HP측은 설명했다.
「젯센드」는 PC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프린터,스캐너,디지털 카메라등 주변기기들간 디지털 데이터의 직접적인 송수신이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전송기술로 MS를 비롯,제록스,캐논 USA,파나소닉 커뮤니케이션스&시스템스,리코,엔칸토 네트웍스등 관련업체들은 이미 이 기술을 라이선스로 제공받아 자사 제품에 채용하고 있다.
이중 엔칸토 네트웍스는 이달 초 이 기술을 채용한 최초의 제품인 자바 서버를 선보인 바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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