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 전력케이블을 비롯 대규모 전력 응용기기의 기본재료인 고온초전도 장선재 제조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창원분원 정형식, 유재무박사팀은 최근 77K(켈빈온도)의 액체질소 온도에서 임계전류가 1만A/㎠급인 길이 1백m의 BSCCO2223다심 장선재 제조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자체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처 특정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이번에 개발된 고온초전도 BSCCO 장선재는 초전도전력케이블 뿐만 아니라 산업용 모터, 변압기, 자기분리용 자석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규모 전력응용기기의 기본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고온초전도 전력케이블의 경우 초전도체가 가지고 있는 전기저항이 제로여서 전기적 손실이 거의 없는 우수한 특성과 저전압 대전류 방식에 의한 대용량 송전이 가능해 차세대 고효율 송전선 분야에의 적용으로 실용화할 전망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초전도 분말제조 능력 등을 갖추게 됨에 따라 저온 초전도 선재 및 MRI용 자석제조업체로 유명한 미국 옥스포드 인스트루먼트사와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정창훈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6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7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8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9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10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