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인 에넥스(회장 박유재)가 대표이사 사장에 이강구 부사장을 승진, 발령함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에넥스는 부엌가구의 기획 및 제조, 영업 등을 담당하는 상품부, 마케팅부, 무역부, 구매부 등 기존의 사업부 이외에 빌트인 가전기기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개발을 맡을 가전사업부를 신설했으며 또 전반적인 회사개혁을 집중논의 할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추진팀도 마련, 전체 1연구소, 21부, 16팀 등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한편 에넥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반 및 사업추진에 대한 면모를 일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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