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시스템 업체인 캐나다의 PC닥스 그룹 인터내셔널이 검색 및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업체인 펄크럼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PC닥스는 주식 교환 형태로 3천만캐나다달러(2천90만달러)를 지불하고 2천만캐나다달러의 채무도 떠안는 방식으로 펄크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펄크럼은 한 때 성장세를 지속하기도 했으나 인터넷 기반의 시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다 이번에 인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PC닥스의 루빈 오스텐 회장은 펄크럼 인수로 기술상의 시너지 효과와 시장 보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PC닥스는 펄크럼 인수후 양사 제품을 번들 판매에 나서는 한편, 연구, 개발(R&D) 부문을 포함한 조직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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