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뉴욕=AFP聯合)미국 보잉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대대적인 감원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잉은 16일 인도 시기가 임박한 민항기 제작이 어느 정도 완료돼 상황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대로 직원을 1만2천명가량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감원이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해직보다는 가급적 정년 퇴직 또는 자진 퇴사자를 충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인원을 줄일 방침』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구조 조정을 위해 일부 부서의 감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잉의 직원은 현재 23만명 수준이며 이중 정년 퇴임 또는 자진 퇴사하는 규모가 매년 1만1천5백명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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