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기술 산업의 하나인 금형산업이 수출 유망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은 연관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가전과 자동차 등 전산업 분야에 이용되는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수출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우선 오는 2000년까지 수출 잠재력이 큰 전문 금형업체 2백개를 선정, 자금과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하고 CIM(컴퓨터통합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 금형산업 분야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98년에 생산성향상 자금 2백억원을 지원하고 금형산업 분야의 부품 공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는 2001년에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참여하는 「금형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금형산업의 수출이 오는 2000년에는 8억달러로 확대되고 오는 2005년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3대 금형산업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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