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유통업체들이 겨울철 성수기를 맞이해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IMF한파와 산업전반의 경기침체로 컴퓨터관련 제품의 매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등 대기업PC업체는 물론 전자랜드, 세진컴퓨터랜드 등 유통업체들이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컴퓨터 최대 성수기를 이용한 불황극복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할인판매 및 고객사은행사를 앞다퉈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겨울철성수기 공략을 위해 이달 초부터 말일까지 「슛 골인 할인대 축제」행사를 마련해 이 기간에 데스크톱PC인 「매직스테이션」과 노트북PC인 「센스」를 최고 23%까지 할인판매하는 동시에 PC 전모델을 대상으로 제품별로 9회, 6회, 4회의 무이자 할부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시기인 20일과 21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와 수원 장안공원에서 고객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차범근 팬사인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5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육신청을 받기로 했다.
삼보컴퓨터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5일동안 「체인지업 돌풍세일」 행사를 마련, 펜티엄프로 180㎒의 「사이버넥스프로」제품을 38.4%까지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보장판매제를 도입한 「드림시스 61 체인지업 PC」도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드림시시체인지업 61」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박찬호 시스템다이어리를 증정하며 방문고객에게는 「98년 박찬호 브로마이드 캘린더」를 선물할 계획이다.
대우통신(대표 유기범)도 이달 13일부터 말일까지 19일간 「97 마지막 세일」을 행사를 통해 데스크톱PC인 코러스 전품목을 최고 32.6%까지 할인패 판매하기로 했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6개월 무료사용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서울전자유통이 운용하고 있는 컴퓨터 양판점인 「컴퓨터 21」역시 최근 제품공급업체인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의 할인행사에 맞춰 이달초부터 17일까지 「팡팡대축제」를 마련해 각종 컴퓨터 관련제품을 최저 12%에서 최고 23%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세진컴퓨터랜드(대표 이군희)역시 이달 10일부터 말일까지 22일간 전국 90여개 유통매장에서 컴퓨터, 모니터,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유통품목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송년맞이 펑펑대 바겐세일]행사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전국 90개 유통점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166MHz급 PC를 40%할인한 1백19만원에 17인치 모니터를 30%할인한 29만 9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신영복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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