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통상산업부 장관은 11일 수출입 품목 담당관들이 참석하는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갖고 『금융위기에 따른 수출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현재의 위기는 기업의 과다한 차입경영, 구조조정 노력 지연 및 동남아의 통화위기 등이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고 『다행히 수출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업계도 앞으로 채산성 제고와 체질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또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수출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보험 긴급지원 방안 마련, 수출관련 외환규제 완화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수출환어음의 은행매입 기피 등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출입 품목 담당관들은 수출입 전망 보고를 통해 『금융위기에 따른 수출차질만 최소화하면 내년도에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사실상 마비된 금융시장의 정상화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김병억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4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5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8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