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IMF후속조치 실무대책위원회(위원장 강만수재경원차관)를 구성, IMF 후속조치의 수립.집행 및 종합조정기능을 수행키로 하고 12일 오전 11시 1차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구성과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대책위원에는 김정국 제1차관보, 정덕구 제2차관보, 정재룡기획관리실장, 윤승현 금융정책실장 등 재경원 1급간부와 양수길 대외경제연구원장, 김중수 조세연구원장 등이 위촉됐으며 간사에는 이윤재 재경원 경제정책국장이 맡기로 했으며 수시로 비공개 회의를 열고 후속조치 이행상황 등을 점검키로 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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