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성)은 11일 오전 8시부터 전국적으로 경제살리기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2개 주요 시, 도지역 15군데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가두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으로 외화를 절감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역 광장,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 및 전철역, 신도림 전철역, 노원 전철역 등 서울 지역 4곳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청주, 춘천, 인천, 수원, 마산, 전주, 제주 등 전국적으로 2천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어머니회 등 17개 소비자단체 관계자들과 해당 시, 도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참여했다.
주행사 장소인 서울역 광장에서는 에너지절약 마스코트인 「아낌이」와 「에너지돌이」가 등장해 각종 에너지절약 실천 사항 1백가지를 담은 「에너지는 달러입니다」란 제목의 소책자를 나눠주고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을 통해 경제를 살리자고 호소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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