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하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의 자구노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전자(대표 정몽헌)의 부서장(부장 및 차장급) 1백50여명이 10일 이천 본사에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부서장 결의대회」를 갖고 상여금 2백% 반납 등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부서장들은 내년 임금동결, 차량유지비 및 유류지원 전액 반납, 부서 운영경비 등 제반경비 30% 절감운동 동참, 업무혁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환 사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이 외화부족에서 비롯된 만큼 수출증대를 내년의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아 수출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독려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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