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FP聯合)G8(서방선진7개국과 러시아)의 법무 및 내무장관들은 컴퓨터 가상공간에서의 범죄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워싱턴에 도착했다.
이들 G8 각료는 컴퓨터화된 범죄의 국제적 성격과 함께 인터넷의 법적 공백이 어떻게 범죄로 남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닛 리노 미국 법무장관과 이탈리아,캐나다,영국 등 법무장관들간의 개별 회의를 시작으로 전문가 수준의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리노 장관은 각국 관리들이 컴퓨터 범죄자 확인 및 색출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위한 공동대처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인터넷에서의 불법성과 맞서 싸우는 것은 향후 법시행에 있어 겪게 될 중대한 어려움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시급히 마련,21세기에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