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종규)는 5일 부산에 연간 3만대 규모의 정비능력을 갖춘 직영정비사업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천여평의 부지에 총 1백50억원을 들여 준공한 이 부산 정비사업소는 연간 3만대의 차량 정비능력과 3천5백여 품목, 8억원 규모의 각종 정비부품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부산정비사업소 준공으로 전국에 총 9개의 직영정비사업소를 갖추게 됐으며 연간 정비능력도 35만대로 늘어났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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