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일본 소니社는 정보통신분야의 연구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 기술을 발명하는 사원에 대한 포상금제를 대폭 확충, 1건당 최고 2천만엔을 지급키로 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매년 한차례씩 공헌도가 큰 사원들의 발명을 선정, 지급하는 포상금을 종전의 2배인 2백만엔 이상으로 인상하고 최장 10년까지 매년 지급키로 했다.
소니는 그동안 매년 수익에 공헌한 특허, 실용신안, 의장을 1급에서 5급까지 나눠 등급에 따라 포상해왔는데, 지금까지는 2백만엔을 넘는 경우가 없었으며 그것도 1회에 한해 지급해 왔다.
특허전략의 성패를 좌우하는 전기, 전자업계의 대기업들 가운데 사내 발명자에 대한 포상금을 확충해 발명의욕을 고취시키려는 움직임이 일본 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