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설립한 대구, 경북 지리정보시스템(GIS)연구회가 29일 경북대 전자계산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지리정보학회(Korean Associ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가칭)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 출발한다.
한국지리정보학회는 경북대 박찬석 총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대구, 경북지역의 자생적인 GIS 연구활동 및 프로젝트 참여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GIS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연구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학회는 △지리, 지질 △자치, 행정 △경영정보 △도시, 교통 △환경, 수문 △조경, 삼림 △측량, 지적 △원격탐사 △데이터베이스 등 9개 분과위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총무이사인 경일대 조명희 교수는 학국지리정보학회의 활동방향을 『대구, 경북 지역의 GIS 구축을 위한 현실적 지원은 물론 기업의 GIS구축 및 정보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 850-7312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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