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요소와 함께 사회적인 요소도 고려되어야 한다는지적이 제기됐다.
LG종합기술원이 한국사회학회와 공동으로 28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사이버 공동체 심포지움」에서 미국 UCLA대 사이버 공동체 연구소장인 피터 콜록박사(사회학과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사이버 공동체의 합리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요소나 인터페이스적 요소와 함께 사회적인 요소도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콜록 박사는 또 『비록 사이버 스페이스가 익명성과 유동적인 정체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지만 협동적인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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