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청정협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은태)가 28일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협회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는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우건설, LG반도체, 신성엔지니어링 등 70여개의 건설, 공조기기 업체로 구성될 한국공기청정협회는 각종 조사사업과 기술개발촉진사업,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정부정책 건의 등을 통해 국내 공기청정 및 환경제어산업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기청정협회 발족추진위원회는 내달중 환경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인, 허가 절차를 밟아 회원사를 관련 3백개업체로 확대키로 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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