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 5호선의 등기구가 녹아내리는 사고가 일어나 도시철도공사가 문제의 제품들을 수거, 국립기술품질원에 조사를 의뢰하자 형광등과 안정기업체들은 결과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특히 전자식 안정기업체에서는 문제의 제품에 채용된 안정기가 J조명의 자기식안정기여서 만약 이 사고가 안정기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자기식제품의 문제점을 파고들어 전자식안정기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보고 조사결과가 빨리 나오기를 바라는 표정.
그동안 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한 각종 공공기관의 안정기 공급입찰에서 J조명에 밀려 쓴잔을 마신 전자식안정기업체 관계자들은 이 안정기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온다면 앞으로 있을 영종도 신공항 입찰에서는 전자식안정기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권상희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