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이 컴퓨터학습을 통해 사원들의 석유화학 기초지식 배양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LG화학이 지난 1일 사내 인트라넷에 개설한 온라인 자율학습프로그램인 「석유화학기초과정」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석유화학의 생산공정, 케미컬제품의 특징, 용도, 화학용어들을 신입사원들이 기초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개발된 이 원격 학습프로그램은 5백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학습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각종 그래픽과 애니메이션기법으로 이미지화해 학습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학습대상자들은 개인 컴퓨터로 하루 30분씩 20일 동안 학습하면 전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또 대상이 아닌 사원들도 현업수행중 관련 학습정보를 언제든지 알아볼 수 있어 업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중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챗GPT' vs '딥시크' 영문보고서 AI 추론 능력 비교해보니 '막상막하'
-
2
천장 공사없이 시스템에어컨 설치…삼성전자, 인테리어핏 키트 출시
-
3
中 딥시크 사용 제한 확산…미국·대만·일본·이탈리아 등 확대
-
4
차기구축함(KDDX) 방산업체로 '한화오션·HD현대重' 모두 지정
-
5
한국형 '딥시크' 키우자...전문가들 “인재양성과 규제완화가 핵심”
-
6
관세전쟁에 금융시장 요동…코스피 2.5% 급락
-
7
이재용, 19개 혐의 모두 '무죄'…1심 이어 2심도
-
8
소고기·치즈·버터 8개월 먹은 남성... “손바닥 누런 기름이?”
-
9
현대차, '아이오닉 9' 사전 계약 돌입…실구매가 6000만원대
-
10
e커머스, 1900명 감원 '칼바람'…쿠팡만 1200명 늘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