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당초 11월말에 실시키로 했던 에어컨 예약판매행사가 자체 상품 판매에 앞서 대우캐리어와 제품공급 등에 관한 협의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12월에도 이루지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
대우전자가 캐리어와 2001년까지 맺은 에어컨 판매계약에는 다른 에어컨을 판매할 경우 캐리어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는데 캐리어가 대우의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를 허락해 주는 대신 에어컨을 지난해 물량 만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양사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대우의 한 관계자는 『협상이 생각보다 부정적이지는 않다』고 밝히고 『충분한 대안을 갖고 있어 어느 경우라도 12월 중순에는 예약판매에 나설 수 있다』며 소문과는 달리 자신감을 표명.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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