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커내버럴(美플로리다州)=AP聯合) 미국 우주선 컬럼비아號가 21일 태양관측 스파르탄 위성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이 위성이 고장을 일으켜 이를 회수하는데 실패했다.
발사후 1시간도 못되어 美항공 우주국은 이번 컬럼비아號 임무 수행중 이 위성으로 태양을 관측하려던 시도는 완전 포기했으나 컬럼비아號의 귀환도중에라도 이 위성을 회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컬럼비아號의 승무원 칼파나 차우라는 스파르타 위성을 발사한 몇분뒤 15m 로봇팔로 이 위성을 잡으려 했으나 팔이 위성에 연결되지 않았으며 로봇 팔을 다시끌어 당기려다가 오히려 위성을 천천히 회전시키는 실수를 범했다.
이때 컬럼비아號는 위성과 안전 거리를 유지하면서 잡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스파르탄 위성은 2일간 지구 궤도를 돌면서 태양 주변의 코로나(光冠)를 조사하고 태양에 대한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는 12억달러짜리 위성인 소호의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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