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롯데백화점 6개 매장에 대한 가전제품 저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롯데백화점을 대상으로 컬러TV,냉장고, 세탁기 등 5대 가전제품을 경쟁업체 동급제품에 비해 2만∼3만원 싸게 공급하는 한편 특정 제품에 대해 한정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최근 개점한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25인치 컬러TV DTQ25X5를 출고가보다 10% 이상 낮은 39만8천원에 한정판매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출고가의 96%선으로 다른 업체 동급 제품에 비해 3만∼4만원 낮은 가격이다.
이 회사는 또 10kg세탁기 DWF1069W1를 한정판매하면서 출하가보다 10%정도 싸게 판매했으며 5백40L급 냉장고의 경우 출하가 보다 20% 정도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 출하가의 보다 10% 정도 낮은 가격은 소비자의 75% 이하로 전자 전문상가 시판가격보다도 싼 것이다.
대우전자는 지난 8월 부터 시작한 이같은 단종모델 제품을 중심의 저가 공세에 힘입어 6개 롯데백화점 가전매장 판매점유율이 종래 18%내외에서 최근 7∼8% 오른 2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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