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김장철도 가전 특수의 대상이 됐다.
혼수가전 특수, 이사가전 특수, 계절용품 특수, 졸업입학 선물특수, 입시특수에 이어 「김장특수」가 등장했다. 전자랜드21 강남점은 최근 김장철 가전특수를 노린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 한철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김치의 속성상 대상품목은 냉장고.
겨울 초입에 냉장고 판촉은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냉장고는 겨울철에 「온장고」로 기능을 바꾼다. 김치가 어는 것을 방지하고 적정온도에서 숙성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할 경우 김치냄새가 냉장고 전체에 배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근에는 김장김치 보관용으로 별도의 냉장고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랜드21 강남점은 이점에 착안해 김장김치 보관전용 냉장고 「딤채」 할인판매 행사를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갖는다. 매장 전면에 딤채냉장고를 쌓아두고 만도기계와 협력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김치숙성고 딤채를 1백대 한정으로 백화점 판매가격보다 3만원싸게 판매한다. 「CFR-353G」는 33만5천원에 판매하며 보관, 숙성, 발효가 가능한 「CFR-153G」는 43만원, 또 행사기간 동안 대우전자 신선 탱크냉장고를 「5650」을 권장 소비자가격보다 51만4천원이 싼 77만9천원에 판매한다.
전자랜드21강남점은 김장가전 특수 판촉전이 연례행사로 자리잡도록 행사기간 동안 딤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김치용기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최정용 점장은 『김장철 김치전용 냉장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혼수, 이사, 계절 용품 못지 않게 김장철도 가전제품 특수로 새롭게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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