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단순화된 네트워크 프린터 설치 및 관리기능을 제공하는 프린터서버인 「젯다이렉트 600 N」을 이달말부터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린터서버는 HP가 자체 설계한 차세대 네트워크주변기기 인터페이스인 고성능 입출력(EIO)구조를 이용,고해상도의 색상 및 그래픽기능을 한층 높였으며 고성능 PCI버스를 활용,데이터처리속도를 기존 모듈형 입출력(MIO)방식에 비해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도록했다.
특히 「젯다이렉트 600N」은 자사의 고해상도 네트워크프린터인 「레이저젯 4000」 프린터제품 및 프린터 관리소프트웨어 「웹 젯어드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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