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9일 금융개혁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강경식 경제 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임창열 통상산업부 장관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에, 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을 통상산업부 장관에, 김영섭 관세청장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이들 신임 경제부총리와 통산부 장관, 경제수석비서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금융, 외환 위기 극복을 위한 새 경제팀의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의 이번 경제팀 교체는 문민정부 출범 이후 7번째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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