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아이소프트는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트랜잭션(OLTP) 기능을 제공하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인 「키바 엔터프라이즈 서버(KIVA Enterprise Server)」를 발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발표한 키바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키바 소프트웨어사가 개발한 인터넷 전자상거래용 소프트웨어로 기존 상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과 연동시켜 상거래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해준다.
키바 엔터프라이즈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공용게이트웨이인터페이스(CGI)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 기업내 주요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데 편리하며 로드 밸런스, 멀티 CPU 등 기능을 갖고 데이터처리 속도가 빠르다.
이 제품은 자바를 이용한 네트워크컴퓨터(NC) 지원 기능을 갖고 있어 인터넷을 이용한 운송시스템 관리, 항공예약, 인터넷 뱅킹, 온라인 주식 거래, 온라인 쇼핑,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함종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2
中 '저비용 AI' 딥시크 출현 충격파… 美 “AI의 스푸트니크”
-
3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4
中딥시크 “사이버공격 받아 신규 이용자 등록 제한”
-
5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6
MS, 4분기 매출 전년동기 比 10%↑…클라우드 기대치 밑돌자 주가는 하락
-
7
딥시크에 알리바바까지…미·중 AI 패권 전쟁 격화
-
8
“미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 우려”
-
9
[이슈플러스]국가망보안체계 시대 개막…공공엔 과제·산업계엔 지원 중책
-
10
中 저비용 AI '딥시크' 부상에 AI 업계 파장…'과장 마케팅' 주의 지적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