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위스의 과학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제2차 한.스위스 라운드 테이블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정부 과학연구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엔 우리측에서 이부식 과학기술처 차관을 수석 대표로 윤덕룡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김인수 과학기술정책연구소장, 김창수 LG기술원장 등이, 스위스측에서는 C. 클라이버 과학연구부장관, J. 바두 로잔공대 총장, H. 헤티그 과학재단총장, F. 발트포겔 연방기술대학협의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차관은 또 같은 날 클라이버 과학연구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통신, 미세전자,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스위스 라운드 테이블은 두나라가 지난 95년 양국 정부 및 산, 학, 연간 첨단과기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열기로 합의, 제1차 회의를 같은 해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 차관은 오는 21일 러시아를 방문, 한국전기연구소가 생페트스부르크에 있는 바빌로프 국립광학연구소에 설립하는 「한, 러 광학공동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센터 설립은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 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양국간 광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해 설치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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