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외국인 산업연수생의 신규 도입은 없을 전망이다.
17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정부는 실업률 상승 등 국내 고용불안과 외국인 산업연수생의 불법이탈 등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외국인 산업연수생 신규 도입을 억제키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도입하지 않는 대신 13만명으로 추정되는 사업장이탈 연수생 등 불법체류 외국인 인력을 양성화하는 방안을 중기청과 기협중앙회 등 관계부처및 기관에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중기청은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제도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수제도 관련규정을 중기청 지침으로 일원화하고 연수생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기협중앙회가 전담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제도 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 18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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