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서버시장.. 사업전략 「LG-IBM」

LG IBM은 PC서버분야가 데스크탑PC나 노트북PC와는 달리 하드웨어와 솔루션이 조화를 이뤄야만 할 수 있는 비즈니스하고 판단,솔루션 회사와의 협력동반관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이를위해 LG IBM은 지난달말 PC NT솔루션몰을 개관, PC서버 영업의 핵심장소로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인포믹스,사이베이스,로터스등 솔루션업체와 동반반계구축을 다지는 한편 WIN-WIN전략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영업조직과 협력사의공조체제하에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LG IBM은 내년도 PC서버 영업의 50%이상이 솔루션몰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있다.또 서버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LG IBM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유통경로와 판매채널을 총가동시키는 한편, 한국 IBM의 협력사인 SR과 SSO, LG전자의 대리점인 C&C월드 그리고 LG IBM의 디스트리뷰터 및 솔루션 파트너 등 총 7백여개의 판매망을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주요 타켓시장을 대기업,중소기업,SOHO등 3부문으로 구분해,이들 고객 특성에 맞춰 영업조직 및 영업정책을 별도로 추진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조직도 영업본부에서 각 시장별로 조직구성이 이미 이루어져있으며 솔루션 몰과 연계한 영업전략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용 서버 시스템인 「Netfinity 7000」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LG전자는 새로운 서버 브랜드인 Netfinity 제품군과 기존 PC서버시리즈(704/330/325/315/310)로 서버 전 제품을 라인업해 SOHO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시장, 대기업시장 등을 공략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LG IBM은 솔루션 영업을 통한 유통망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국 IBM, LG전자 유통망을 통한 솔루션 위주의 서버판매 활성화, 마케팅을 극대화해 내년도PC서버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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