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케다주 쿨림에서 현대자동차 말레이시아 합작공장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INOKOM으로 명명된 말레이시아 합작공장은 현대자동차와 프랑스의 르노가 각각 15%, 말레이시아 정부와 현지기업이 70%의 지분으로 모두 7천2백만달러를 투자했다.
총 24만평 부지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생산규모가 2만대이며 현대의 1.5t 트럭과 르노의 1t 밴을 주력생산하되 현지공장이 자체주문받는 계약상용차도 일부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는 말레이시아 공장이 본궤도에 올라서면 쏘나타급 승용차를 추가로 생산,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현지공장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오는 2005년에 아시아 자동차시장의 10%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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