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유럽연합(EU) 집행위가 한국산 비디오 카세트테이프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종료키로 내부 입장을 결정, 지난 12일 주유럽연합 한국대표부에 통보해 왔다고 15일 발표했다.
EU측의 이번 조치로 89년 6월19일부터 새한미디어와 선경, 코오롱, LG의 비디오카세트테이프에 부과돼온 1.9∼3.8%의 확정 관세가 면제돼 비디오 카세트테이프의 대EU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무부는 반도체 D램과 16인치 이하의 컬러TV에 대한 반덤핑조치도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EU측과 교섭중이어서 컬러TV에 대해 조만간 EU측의 긍정적인 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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