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1억5천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SF영화. 「로보캅」 「원초적 본능」 「쇼걸」등으로 자극적인 연출성향을 보여온 폴 버호벤 감독의 최신작이다.

가까운 미래의 지구에는 인류종말을 위협하는 외계군단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쟈니 리코(캐스퍼 반 디엔 분)는 사관학교에 진학한 여자친구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국심 따위와는 상관없이 우주방위군 기동보병에 자원입대한다. 쟈니는 신병훈련소에서의 고된 훈련 끝에 지구방위군의 분대장이 된다. 이후 지구가 P혹성의 외계군단으로부터 공격받아 쟈니의 고향인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에 분노한 쟈니의 우주괴물 물리치기가 시작된다. 「쥬라기공원」이나 「인디펜던스데이」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필 티펫의 특수효과도 볼거리다.(브에나 비스타,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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