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전기기, 공장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동오정보기술(대표 조대승)은 최근 96년부터 차량용 CD데크메커니즘의 해외수출이 부진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카오디오업체인 말레이시아 이수타(ISUTA),홍콩 오리엔트파워사와 거래를 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을 계속해 왔으나 최근 거래업체들의 가격인하 압박이 심화되면서 채산성이 떨어짐에 따라 생산인원을 절반으로 줄이고 신모델개발을 최대한 억제하는 한편 대체품목의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인원을 줄였으나 사업포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생산중인 2개 모델을 중심으로 월 5천개 가량의 카 CD데크를 생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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