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탠다드 차터드은행과 미국의 비자 인터내셔널이 일본,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어디서든 안전하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다기능 신용카드를 내년 4월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 카드는 실제 매장에서 사용가능할 뿐아니라 세계 처음으로 전자인증서를 IC 속에 내장함으로써 인터넷 상거래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은행은 이달 싱가포르에서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다기능카드 실험에 착수했고, 내년 4월 실용화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중 대만, 홍콩, 말레이사아에,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각 지로 실용화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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