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내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을 대표하는 현지 커뮤니티(Korea Software Community)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해외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개소키로 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업체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지난 7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캘리포니아주립 벤처기업 육성기관인 IBI측과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20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과 간담회를 주선한 데 이어 최근 새너제이 지역을 답사하는 등 개소를 위한 세부 준비를 마쳤다.
정부예산 30억원이 투입되는 해외 소프트웨어 지원센터에서는 미국 등 북미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위해 현지에서 사무실, 통신망(T1), 단체보험, 공동기숙사 등을 지원한다. 국내 소프트웨어업체들의 북미 진출을 통한 수출증진 및 선진기술의 확보, 미국의 인력, 기술, 경영 등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지인력의 국내 교류와 실리콘밸리 인근 새너제이대학 및 스탠퍼드대학 등과 경영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등을 주선할 계획이다.
입주문의 및 안내: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 (02)598-4111(교환 301)
http://www.softw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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