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계기판 및 현황판 전문업체인 만강전자(대표 홍삼표)가 최근 상가나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LED 전광판을 개발하고 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6x16 LED 도트매트릭스(LDM)를 4개에서 6개까지 장착해 문자나 그래픽을 나타내도록 했으며 현재 만강전자가 의장출원중인 원형 디자인을 사용하는 등 기존제품과 달리 외관측면도 고려, 인테리어 제품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 제품은 리모컨을 이용해서 문자를 입력하게 하고 전광판의 작동상태도 버턴이나 리모컨으로 제어하도록 하는 등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사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만강전자는 이 제품과 관련, 최근 스웨덴의 한 병원으로부터 노인환자를 위한 보조시설물로 총 1천대분의 물량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홍삼표 사장은 『국내에도 일본이나 미국과 같이 내년부터는 소형전광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보급확대를 위해 현재 8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는 소형전광판의 가격을 20만원대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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