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가 유닉스-제브라 전기면도기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전기면도기와는 달리 전자식 원터치 버튼으로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역방향 및 지그재그로 동작하는 3중날을 채용해 절삭력을 높이고 저진동, 저소음을 실현했다.
또한 날망을 루테늄으로 특수 도금해 항알레르기, 항박테리아 등 항균기능을 추가했고 피부를 보호하도록 외날망의 구멍을 원형으로 바꿔 안전성도 높였다.
이밖에 △면도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날의 회전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시간에서 최단 30분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LED로 배터리 충전상태와 재충전 및 날 교환시기를 알려주는 알람기능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모델별로 10만9천원(UNS5810), 12만9천원(UNS5820), 18만9천원(UNS5830)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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