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및 코어 전문업체인 보암산업(대표 노시청)은 하네스 전문업체인 행성사(대표 허맹)와 합작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을 완공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보암산업과 행성사가 인도네시아 시카랑공단 내에 건설한 이 공장에서 월 2백만개의 트랜스포머와 20만개의 하네스를 생산, 이들 양사가 협력업체로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말부터 각사가 국내 및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공급해온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에도 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공급, 현지공장의 생산물량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들 양사는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을 활성화하고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지역에 진출한 국내외 가전업체의 현지공장에 대한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등 동남아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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