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프로테이프 제작사들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초흥행예상작을 포함한 50∼60여편의 프로테이프를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대여시장 선점을 위한 대회전이 예상된다.
우일영상, 세음미디어, 스타맥스, CIC, SKC등 중견 프로테이프 제작사들은 올 매출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칠 12월 비디오 성수기를 앞두고 화제의 방화들과 대흥행이 담보된 외화등을 잇달아 출시키로 하는등 시장선점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빅 히트작인 「쥬라기공원 2」와 「콘웨어」,그리고 방화 화제작인 「접속」 「넘버3」등이 동시 출시될 예정이어서 대여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일영상은 「아나콘다」 「바브와이어」등 외화와 만화비디오인 「난중일기」등 총 11편을 출시,총 20만장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우일은 이를위해 주요 작품에 대한 홍보등 마케팅을 강화,흥행 기대작들의 판매량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세음미디어는 방화 「현상수배」와 데니스 호퍼 주연의 「톱 오브더 월드」등 총 10편을 출시키로 했다. 세음은 박중훈 주연의 「현상수배」에 마케팅을 집중, 15만장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스타맥스는 「콘웨어」 「배트맨과 로빈」등 외화 10편과 「접속」 「넘버3」등 방화 2편을 포함해 총 12편을 출시한다. 스타맥스는 특히 외화 「콘웨어」에서 11만장, 방화 「접속」에서 8만장의 판매량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인데 이들 작품의 흥행이 예상대로 이뤄질 경우 11월(예상목표)보다 30%가 증가한 40만장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CIC는 「쥬라기공원 2」와 만화바디오 「공룡시대 4」등 총 5편을 출시,12월에 전월(예상목표)대비 20%가 증가한 약 16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기로 했으며 SKC는 유덕화 주연의 「아마게돈」등 홍콩비디오 2편과 만화비디오 1편 총 6편을 출시.약 10만장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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