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브라질, 첫인공위성 발사직후 파괴

(브라질리아=AFP聯合) 브라질은 2일(현지시간) 첫 인공위성을 발사했으나 곧 원격 조종으로 파괴했다고 우주항공 관계자들이 밝혔다.

브라질 우주항공국 관계자들은 TV 회견에서 VLS-1 로켓이 자국에서 제작된 탐사위성을 실고 알칸타르 우주기지에서 일단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나 2분 30초만에 지상 관제소에 의해 파괴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왜 파괴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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