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숭실대 중소기업센터 기공

<>숭실대는 최근 어윤배총장과 유동길 중소기업대학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중소기업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지상 5층, 지하1층에 연건평 2천평 규모인 중소기업센터는 내년 4월 완공 산학협동 연구동으로 사용된다.

부산지역 대학 홍보 열올려

<>부산지역 대학들이 학교홍보비를 지난해보다 배이상 책정하는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학교이미지 및 입시 홍보 명목으로 지난해 2억여원을 지출한 경성대의 경우 올해 5억여원을 홍보비로 책정,대학심벌 을 새로 제정한데 이어 대대적인 멀티미디어정보관 개관행사를 개최하는등 학교이미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산외국대는 「대학경쟁력향상」이라는 기본계획 아래 지난해 보다 1억원 많은 5억여원을 홍보비로 책정했다.

서원대 중소기업대학원 개설

<>충북 서원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수대학원인 중소기업대학원을 오는 98년 도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신설한다.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이 중소기업대학원은 정보관리와 산업디자인 등 5개과에 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하대 석·박사 통합과정 신설

<> 인하대는 98학년도부터 석사학위를 건너 뛰어 곧바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석, 박사 통합과정을 신설한다. 이에따라 인하대는 현행 대학원 학사제도에서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으로 되어 있는 수업연한을 각각1년6개월로 줄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지 않고도 3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석.박사 통합과정을 신설,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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