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세계 최염가형이면서 신뢰성을 높인 VCR 데크메커니즘(K-메카)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K-메카」는 기존 데크에 비해 부품수를 2백16개에서 1백64개로 대폭(24.1%) 줄였으며 구조적으로 단순하고 튼튼해 이 데크를 채용한 VCR의 AS율이 종전보다 약 7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이번 데크개발로 내수판매 제품과 함께 가격경쟁이 치열한 수출 모델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생산중인 모든 VCR를 K-메카 데크를 채용한 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대우전자는 이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약 2년간 12명의 전문개발인력을 투입하고 15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소니, 파나소닉 등 현재까지 개발된 데크 중 가장 가격이 낮으면서 신뢰성과 조립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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